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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Riding

술에 쩔은 주말.. 오늘은 여의도공원 나들이


어제까지 연짱 몇일을 술을 마셨는지... 피곤이 몸에 쩔었다.
집에만 있으면 죽겠구나 싶어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타고 한강시민공원에 나왔네.




어제까지는 날씨도 따뜻하니 좋았는데... 오늘 왜케 춥니.. ㄷㄷㄷ
마눌님 추워서 모자까지 뒤집어 쓰고... -_-;;;




오랜만에 말은 김밥... 재료가 없어 심플한 김밥으로..ㅋㅋㅋ
그래도 라면과 함께하면 끝내주징... 흐흐 ^^; 
배경으로 서 있는 참이슬 소주팩과 음료들...
나도 사람인지라 차마 술은 입에도 못댔다. -_-;;;




따뜻한 햇살이 한숨 자고 가려 했는데... 마눌님과 열심히 게임만 하다가 돌아갔다는...
아.. 몸 완전 힘들어 ㅜ.ㅜ

몸과 마음, 머릿속에 떠도는 3글자.. '슬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