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 하늘에서는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네..
이런날 웬지 더욱 더 잘 어울리는 유리상자의 콘서트.
콘서트 시간을 기다리며, 많은 사람들이 유리상자 콘서트의 한 코너인 '노불드'에
사연과 신청곡을 적어내고 있다. 나도 한장 써볼까 0.3초 생각했다가 그냥 콘서트 장으로 입장.
신인가수 디아의 노래를 시작으로 3시간동안 유리상자의 좋은 음악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고,
잔잔하면서 가끔은 큰 웃음을 준 이세준, 박승화씨. 이렇게 입담이 좋은지도 첨 알았다.
TV에서와 다른 모습.. 그리고 같은 소속사가 되어 버린 초대가수 그룹 캔의 유머와 가창력도 굿! ^^
사진은 마지막 앙콜 공연 때 찍은 유리상자의 모습. ^^
나의 안드로이드 카메라 설정이 잘 못되어서 사진도 완전 구질구질하구나... ㅜ.ㅜ
'Lyan is... > Lyan'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보다. (2) | 2011.05.21 |
---|---|
정관장에서 한삼인으로.. (2) | 2011.05.01 |
페이버 음이온 팔찌로 여름을 나볼까나? (2) | 2011.03.23 |
갤럭시플레이어 결제 하루만에 도착! (4) | 2011.03.22 |
내 책상 앞의 연필과 연필깍이... (2) | 2011.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