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험하기로 소문난 코스 백무동-세석 대피소를 거쳐 장터목 대피소에서의 1박.
그리고 천왕봉(1915m) 정상 등극...
이틀 연속 새벽 4시 렌턴을 켜고 힘들게 산행한 보람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돌아왔다.
나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내가 살아 있음을 느껴 굉장히 뿌듯하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
한라산 백록담(1950m)에 고인 물도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데...
내 후손도 이런 절경을 볼 수 있도록 덕 좀 쌓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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