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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바지&꽁양

마눌님과 청량리역 데이트 ^^


오늘 청량리역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부러진화살' 을 봤다.
임신한 상태라 영화 보는게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화려한 액션이 있는 영화가 아닌지라 ^^
울 한방이 태교(?)겸  겸사겸사오랜만에 나들이를 했던 하루~ ㅋㅋㅋ

사법부의 말도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이미 익숙해져버린 이 사회...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한방이는 커서 꼭 정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집에 오는 길... 지하철역에서 추운 날씨 벌벌 떨며 오늘을 기념하며 한장 찍어본다. ㅋㅋㅋ
행색은 초라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커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