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자전거 대여소와 양화대교 카페 아리따움

당산역부근 한강둔치로 통하는 자전거 및 자동차 통로입니다.
최근 리모델링을 해서 입구가 세련되져 있네요. ^^

그리고 그 옆에 몇일 전 생긴 자전거 대여소가 눈에 띄네요.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준다고 되어 있는데... 참 좋은 시스템 같습니다.
단, 위에 언급된 홈페이지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이 글을 포스팅 하는 시점까지도 홈페이지 회원가입 오류로 인해 가입을 할 수 없네요.
(모든 아이디가 이미 등록되어 있다고 나오는 오류...--;)

지금 앞에 보이는 자전거들을 대여해주나 봅니다.
홈페이지 좀 빨리 고치시지... 타보고 싶은데 말이죠. ㅡ.ㅡ;

암턴 이곳에 오려면 당산역 4번출구로 나와 지금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오시면 바로 있습니다.

그리고 당산역 4번출구에서 한강둔치로 바로 갈 수 있는 보행자 통로도 완성되었네요. ^^
당산동 사는 저로써는 언제 완성되나 꽤나 기다렸는데 말이죠. ㅋㅋㅋ

앞으로 양화지구 한강공원이나 선유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욱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겠네요.
물론 9호선 선유도 공원에서도 갈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당산역을 추천합니다. ^^

보행자 통로에서 바라다 보이는 올림픽대로와 노들길...

장애인 분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구요.
옆에 계단으로 내려가셔도 됩니다.

멀리서 보면 이런 풍경이네요. ^^

그리고 선유도 가는 길... 양화대교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나봅니다.
휠체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엘리베이터도 보이구요.
카페 안내 표지판도 보이네요.

이곳이 양화대교에 생긴 다리 위 카페 '아리따움'입니다.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버스타고 오셔도 되겠네요. ㅋㅋ

양화대교 '아리따움' 메뉴판...

양화대교 길 건너편에도 쌍둥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

선유도를 탐방하고 양화대교를 내려와 돌아가는 길...
주말에 조카들하고 도시락 싸들고 이곳에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도 이곳 놀이터에서 뛰어 놀라고 말이죠.
워낙 활동성이 강해서 ^^;;; 하핫~